제목:런던비즈니스 산책 / 저자:박지영 /출판사:한빛비즈 /가격:15,000월/ 분량:319쪽 글+적절한 사진


 런던에 여행가기전에 런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기에 런던 비즈니스 산책이라는 책을 구매 하였다. 


이 책은  한빛 미디어에서 나온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 중의 하나로 책의 속표지 에는 '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!' 라는 멋진 문구가 적혀있다. 


  저자는  런던에서 런던 소더비 미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박지영 성신여대 문화 예술 경영학과교수로 런던에서 살아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주제들을 적어 두었다. 


지하철 노선도 에서 부터 샌드위치 가게 까지 비즈니스 인사이트 들로 가득차 있는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Pret a Mange 에 대한 짤막한 글이었다.  런던에서의 여행에서 이 샌드위치 가게를 몰랐다면, 생존에 위협을 받았을 것이다.  책의 구성은 사례소개+ 비즈니스 인사이트 순서로 쭉이어지고 큰 주제를 하나의 장으로 묶고 있다. 장별 주제와 실제 여행시 느꼈던 점이 있는 부분을 적어 보면 아래와 같다. 


1장 세상을 바꾼 영국의 비즈니스 맨

필립그린/리처드 브래슨/제임스 다이슨/데미언 허스트

-제임스 다이슨의 다이슨 청소기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. 특히 런던에서 직접 다이슨의 핸드 드라이어 제품들을 만나 보면서 다시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. 



2장 전통과 비즈니스가 만나 세계금유의 메카가 되다. 

시티/건축

-도시에 특별한 건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. 하지만 이 부분에는 약간 동의 할 수 없는 것이 전통적인 건물들이 없이 최신식의 건물만 고집한다면, 도시의 특유의 매력은 반감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. 물론 책에서는 언급 되지 않았던것 같지만, 런던의 샤드와 같은 멋진 건물은 런던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 같다. 


3장.대중교통 에도 스타일이 필요하다. 

자전거/지하철 노선도/버스킹

-영국의 지하철은 지하에서 창문을 열고 있는 등의 단점들이 있으나, 노선도의 디자인은 확실 모범 사례인것 같다. 


4장.예술이 런던을 먹여 살린다.

미술관/연극


5장.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. 


6장. 런던에서 빈티지가 유행하는 이유


7장. 방송과  광고에 파격을 가하다.


8장. 런던 부동산 산업의 빅 비즈니스


9장. 노동자의 천국 런던 


10장.  사정을 고려한 여행 상품이 뜬다. 


11장 먹거리로 팍스 브리테니카


12장. 펍과 축구문화


13장. 런던의 한인 비즈니스

뉴몰든/와사비

- 책에서 언급 되었던 와사비 매장은 바깥에서만 스쳐 지나갔지만, Kimchi 라는 비슷한 성격의 가게를 방문하여, 한식의 영국 침투 전략을 가늠해 보았다. 


좋은점 

런던에서 거주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여러가지 비지니스 정보 제공


생각해 볼 점

인사이트 부분은 사족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,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 제공한다. 


제목: 주먹밥 통신

작가: Tomoko Ninomiya (http://www.din.or.jp/~nino/)

출판사: 대원씨아이 (http://www.dwci.co.kr)

종류: 만화 단행본

장르: 일상, 육아

가격: \8500 


구매 동기:

 편하게 볼 수 있는 볼 거리를 찾는 와중에 익숙한 작가의 이름이 들어왔다. 노다메 칸타빌레 라는 재미있는 작품의 작가이기에, 망설이지 않고 1권과 2권을 동시에 집어 들었다. 


좋은점:

 불량 엄마 일기라는 도장이 표지에 적혀 있듯이 불량 엄마와 착한 아빠 의 아들 둘의 성장기이다. 유쾌한 스토리와 귀여운 그림체에 스트레스 감소 효능이 있는 만화 책이다. 


등장인물:

아빠:POM --> 육아 담당!!

엄마:니노미야 토모코 --> 작가 본인

큰 아들:코우

작은 아들:히로


작가의 다른 작품:

 노다메 칸타빌레 (한번 쯤은 봐야할 만화 !) [완결]

 음주가무 연구소  [단행본 완결]

 87 Clockers (컴퓨터 Overclocking이 주제) [연재중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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